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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을 작성하는 날을 기준으로 빵 일을 시작한지 1년 9개월이 됐습니다. 하루에 모든 공정을 해볼 수 있는 작은 빵집이 아닌 공장스러운 빵집에서 일을 해서 그럴까요? 하루는 반죽만, 하루는 성형만, 또 어느 날은 굽기만 반복했습니다. 결과가 달라져도 어느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했는지 알 수 없었고, 직원들과 머리를 싸매 추측하기 바빴습니다.
"내가 반죽을 잘 만든 걸까?"
"성형의 강도는 이정도면 되는 건가?"
"발효는? 굽기는?"
저는 여러 책들을 펼쳐보기 시작했고, 그 공부 기록을 이 블로그에 남기고자 합니다.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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